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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포시영 관리처분계획은 인근 개포주공3단지와 비슷한 시기에 인가 신청서를 접수했지만, 서울시 주택정책심의위원회가 주변 전세난을 감안해 이주시점을 4개월 늦춰 반영했다.
이번 관리처분계획 인가로 재건축 아파트 등 건축물에 대한 조합원별 지분과 분담금 등 권리를 확정짓게 된 개포시영 조합은 이달부터 조합원의 이주를 시작할 예정이다
기존 1970가구 규모의 개포시영아파트는 최고 35층, 31개동 규모의 전용 49~136㎡, 총 2296가구의 대단지로 거듭나게 된다. 시공은 삼성물산이 맡는다.
[디지털뉴스국 이미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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