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소비자원은 서울 양천구 목동 소재 H주상복합건물의 오피스텔 주민 81명이 건축 시행사인 코리아원을 상대로 청구한 집단분쟁조정 절차를 개시하기로 결정했다고 밝혔습니다.
오피스텔 주민들은 2002년 11월 시행사인 코리아원과 오피스텔 분양 계약을 체결했는데, 분양공고 당시 지하 5층까지 주차장을 시공하기로 한 것과 달리 지하 4층까지만 시공해 주차장 면적과 주차대수가 감소했고, 지하 1층의 휘트니스센터도 처음 계획대로 설치되지 않았다며 손해배상을 청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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