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금리시대에 적당한 투자처를 찾지 못하는 부동자금이 부실채권(NPL)시장으로도 쏠리고 있다. 전체적으로 주거용을 제외한 부동산시장이 불황기라고 하지만 NPL(부실채권)시장은 그 동안 지속적으로 성장을 이뤄왔다.
그렇다면 최근 과열된 NPL시장에서 개인투자자들이 안정적이고 지속적인 투자수익률을 얻기 위해서는 어떤 투자전략을 가져가야 할까.
글로벌자산관리 전문기관 와이즈홀딩스가 이에 대한 솔루션을 제시한다. 와이즈홀딩스는 6일 부실채권 NPL 투자세미나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세미나에서는 김성숙 명지대학교 부동산대학원 교수가 최근 과열된 NPL시장의 현황을 분석하고, NPL투자전략 방안 등 다양한 내용으로 수익을 창출할 수 있는 방법이 소개될 예정이다.
정찬국 와이즈홀딩스 대표는 “경매를 오랫동안 해온 사람들도 NPL에 관한 전문지식부족으로 인해 고배를 마시는 경우가 종종 있다”며 “NPL에 대한 경매 낙찰가가 채권매입가격보다 낮거나 자가 입찰을 통해 낙찰받은 경우
세미나는 오는 11일~13일 3일간 오후 2시에 서울지하철 2호선 강변역 프라임센터 10층에서 열린다.
[디지털뉴스국 조성신 기자][ⓒ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