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의 핵시설 인근에서 핵실험에 따른 것으로 추정되는 지진이 감지됐다는 소식에 방산주가 급등하고 있다.
6일 오전 11시 13분 현재 빅텍은 전일 대비 500원(24.57%) 오른 2535원에 거래되고 있다.
빅텍과 함께 방산주로 분류되는 스페코도 같은 시간 17.13% 급등 중이다.
이날 유럽지중해지진센터(EMS
진앙지는 양강도 풍계리에 위치한 핵시설 인근이며 진원 깊이가 0km여서 핵실험으로 인한 인공 지진일 가능성이 점쳐지고 있다.
[디지털뉴스국 고득관 기자]
[ⓒ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