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림산업이 위례신도시에서 공급하는 기업형임대주택(뉴스테이)이 성공적으로 청약을 마쳤다.
‘e편한세상 테라스 위례’에 테라스와 복층설계를 적용한 것이 주효했다고 회사 측은 평가하고 있다.
6일 금융결제원에 따르면 지난 4~5일까지 양일간 진행된 ‘e편한세상 테라스 위례’ 청약결과 342가구(특별공급 18가구 제외) 모집에 총 3454명이 몰렸다.
청약접수는 3개 군으로 나눠 진행했다. 복층형과 테라스가 제공되는 ‘듀플렉스형’(1군)과 일반상품인 ‘플랫형’(2군), 테라스가 제공된 테라스형(3군)이 그것이다. 이 가운데 가장 높은 경쟁률을 기록한 군은 단연 3군(테라스형)으로 148가구 모집에 무려 2363명이 청약하며 평균 15.97대 1의 경쟁률을 기록
당첨자 발표는 오는 8일이며 계약은 11일~13일 사흘 동안 모델하우스에서 진행한다.
[디지털뉴스국 조성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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