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포구 아현동 마포래미안푸르지오아파트 전용면적 59.96㎡(약 24.3평)가 반전세로 거래됐다. 이 지역 이화공인중개사사무소는 지난 1월 3일 11층 매물을 보증금 4억 원, 월세 50만 원에 계약했다고 밝혔다.
마포래미안푸르지오는 2014년 9월 입주한 최고 30층, 총 51개동 3224세대 규모이며, 전용면적 59.97㎡는 139세대이다. 국토교통부 실거래자료를 기준으로, 가장 최근 월세거래 건은 지난 2015년 11월에 신고 된 2층 월세가 보증금 1억5천만 원, 월세 120만 원이다.
마포구 최대 단지인 ‘마포 래미안 푸르지오’는 3000세대가 훌쩍 넘는 대단지임에도 불구하고 입주 당시 모든 세대가 완판된 바 있다. 오래 전부터 서울 도심의 대표 주거지로 자리하고있는 아현동 일대에 자리 잡은 마포 래미안 푸르지오는 삼성물산과 대우건설의 풍부한 노하우과 기술력을 최대한 적용시켜 지어졌다. 또한 교통, 교육, 생활 환경을 두루 갖춰 꾸준한 인기를 얻고 있다.
교통환경으로는 지하철 2호선 아현역과 지하철 5호선 애오개역이 단지와 인접하고, 5호선·6호선·경의선·공항철도 환승역인 공덕역이 도보거리에 있다. 마포로, 신촌로 등의 도로망을 통해 서울 및 수도권 전지역으로 편하게 이동할 수 있다
한서초등학교가 단지와 접해있으며 아현중, 숭문중․고, 서울여고, 서울디자인고, 한세사이버보안고 등 각 급의 다양한 학교와 어린이집, 유치원 등이 지척에 자리한다. 또한 연세대, 이화여대, 서강대, 홍익대 등 서울 시내 유명 대학들이 가깝다.
대형마트와 백화점, 대형병원 등이 멀지 않은곳에 있고, 아파트 가까이 은행, 마트, 병원, 공공기관 등이 자리해 주거 편의성이 높다. 단지 내에도 대단지에 걸맞은 다양한 커뮤니티 시설(실내골프연습장, 사우나, 보육시설, 게스트룸, 독서실, 휘트니스센터, 연회장 등)이 갖춰졌으며, 주차공간을 지하화 해 안전성과 쾌적성을 높였다. 지상 공간은 1.1km의 벚꽃길 산책로를 비롯해 하늘공원, 레포츠공원, 암석정원, 데크마당, 거울연못마당 등 단지 전체를 공원처럼 구성했다.
이 지역 이화공인중개사 대표는 "워낙 넓은 부지의 대단지라 동별로 가까운 지하철 역, 편의시설 등의 장단점이 상이하다. 거래를 생각하고 있다면 미리 전문가와 상담해 보는것이 좋다"고 조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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