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은행’ ‘중국 상하이 지수’ ‘지수폭락’ ‘중국경제’ ‘경제 점검’
한국은행이 5일 오전 8시 중국 증시 폭락으로 인해 점검회의를 열어 국내 금융시장 영향과 대응 방안을 논의했다.
한은은 김민호 부총재보와 윤면식 부총재보 등이 참석한 이날 회의에서 각 해외사무소로부터 현지 금융시장 동향을 보고받았다.
회의 참석자들은 중국 주가 급락이 제조업 관련 경제지표가 부진하고 위안화 가치 약세에 따른 것으로 예상했다.
금융시장의 불안감을 자극한 원인으로는 작년 7월 중단됐던 대주주 매각제한 조치가 오는 8일 해제되고 중동의 지정학적 리스크가 이어졌다는 분석이다.
이에 따라 한은은 중국 경기 둔화에 대한 불안
네티즌들은 “중국, 경제 흔들리니 한국까지 여파가 미치네” “중국 경제가 좋아져야 할텐데” “증시 폭락을 기점으로 다시 반등하지 않을까” 등의 반응을 보였다.
[매경닷컴 김윤진 인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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