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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콜롬비아 해피홈스쿨 개소식 모습[사진제공; 현대건설] |
현대건설은 지난 1년 동안 급여 끝전으로 모은 성금 3억4700만원을 사회 복지 공동모금회에 기탁했다. 이 성금은 현대건설 임직원 2496명, 계열사 임직원 707명 등 총 3203명이 지난 2013년 12월부터 지난해 11월까지 1년 동안 자발적으로 참여해 모았다.
이렇게 급여 끝전으로 모은 성금은 '중증장애아동 수술비 및 재활치료비 지원’과 ‘종로구 소외계층 집수리사업 및 난방유 지원’, ‘재난구호 구호세트 및 임시보호소 지원’, ‘우즈벡 저소득층 지원 및 거주환경 개선’, ‘우간다 난민 태양광 렌턴 지원’, ‘인도네시아 빈민 식수개발 지원’ 등 사회공헌활동 사업에 쓰일 예정이다.
현대건설은 지난해까지 네번째 나눔행보를 펼쳤다. 현대건설의 사랑나눔기금은 3000원부터 3만원까지 임직원이 자발적으로 정한 급여 끝전을 모아 매년 소외계층을 위한 지원사업에 사용하고 있다. 2010년에 첫 모급을 시작해 올해까지 모인 누적액은 약 14억원에 달한다.
현대건설은 2010년 임직원 급여 끝전으로 총 5억3000만원을 모금해 2011년도에 ‘필리핀 커뮤니티센터 건립’ 등 4개 사회공헌활동에 사용했고, 2012년에는 총 2억600만원을 모금해 ‘다문화가정 자립지원사업’, ‘아프리카 케냐 식수지원사업’ 등 5개 사회공헌활동에 썼다.
2013년에는 총 3억2900만원을 모금해 ‘다문화가정 이주여성 직업교육 지원’, ‘종로구 소외계층 집수리 및 연탄지원’, ‘수주지역 아프리카 케냐 식수지원사업’, 중증장애아동 수술, 재
지난해에는 국내 지원 활동과 더불어 우간다 난민 태양광 렌턴 지원, 우즈벡 저소득층 지원 및 거주환경 개선 등 해외수주 지역에서의 사회공헌활동 확대로 향후 현지 지역 사회에 이바지하는 지속가능한 나눔경영의 행보를 이어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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