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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A타입 ‘호텔형’ |
특히, 오피스텔 주 수요층인 20-30대 젊은 직장인과 전문직 남녀 1인 가구 생활에 맞춘 특화 설계 오피스텔이 등장하면서 업체간 경쟁도 치열하다.
바비큐 파티가 가능한 ‘테라스’가 제공되는가 하면 ‘지문인식 도어록’과 ‘드레스룸’이 설치되는 오피스텔도 있다.
대형 스포츠 용품 수납을 위해 천장 높이를 더욱 높히고 개방감을 극대화 하거나 복층 설계로 윗층은 작업실, 창고, 침실 등으로 사용할 수 있는 복층형 오피스텔도 선을 보이고 있다.
수납공간을 세세하게 배려한 오피스텔도 있다. 계절별 옷이나 가방, 넥타이 등 옷가지나 관련 잡화물들을 쉽게 정리할 수 있도록 했다.
이런 가운데 최근 고객의 기호에 맞게 공간을 선택할 수 있는 상품도 등장했는데 하남 미사강변지구 미사역(예정) 역세권에서 공급중인 ‘하남 미사 우성 르보아파크’ 오피스텔(1600-7797)은 4가지 타입으로 주목을 끌고 있다.
우선 A타입 ‘호텔형’은 호텔형 파우더룸과 화장실 슬라이딩 도어를 설치해 공간 활용을 고급스럽게 극대화 했다.
B타입 ‘비즈니스형’은 7만6000여 명에 달하는 비즈니스 수요를 위해 사무용 책상등 개인 집무 편의성을 고려해 설계했고 C타입과 D타입 ‘주거형’은 주방 및 수납공간등을 특화시켜 실거주자의 편의를 극대화하였다.
또한 몸만 들어가 살면 되는 풀퍼니시드(Full Furnished) 시스템을 도입하고 특히, 빌트인 냉장고, 세탁기, 전자레인지, 전기쿡탑, 일체형 비데, 천정형 펜코일 에어컨 등 입주시 생활에 가능한 편의제공 옵션 일체를 분양가에 포함해 기본으로 제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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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타입 ‘주거형’ |
앞으로 1인 가구의 증가는 오피스텔의 다양한 모습으로 진화될 전망이다. 하지만 오피스텔
이유는 ‘싱글족’이라고 모두 생활 수준이 모두 높은 것은 아니기 때문이다.
따라서 전문가들은 오피스텔을 고를때는 생활수준이 여유로운 기업 수요의 주변 포진을 확인하고 임대 수요 기반으로 판단해야 한다고 입을 모으고 있다.[ⓒ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