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전선이 상장 유지 소식에 거래 재개된 8일 장 초반 상한가를 찍었다.
이날 오전 9시 7분 현재 대한전선은 전거래일 대비 900원(30.00%) 오른 3900원을 기록 중이다.
전날 한국거래소는 유가증권시장 기업심사위원회를 열어 대한전선의 상장 유지를 결정했다고 공시했다. 대한전선에 대한
앞서 거래소는 대한전선의 회계처리기준 위반에 따른 실질심사 사유가 발생해 내년 3월25일까지 개선 기간을 부여했다. 이에 대한전선은 지난달 19일 개선계획 이행여부에 대한 심의요청서를 제출, 심의가 이뤄졌다.
[매경닷컴 김잔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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