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양시장이 본격적인 비수기에 접어들면서 이달 아파트 분양물량이 3만9500가구로 지난달보다 약 69% 줄어든 것으로 집계됐다.
7일 부동산 전문 리서치업체 리얼투데이에 따르면 이달에 분양하는 예정 물량은 아파트가 총 48개 단지, 3만9500가구이며, 임대아파트가 8개 단지 5789가구, 오피스텔이 5개 단지 1804실이다.
아파트 물량의 경우 지난달 실적과 비교해서 69%(11만4474가구)가 감소한 반면, 지난해 같은 시기(3만20
지역별로는 서울이 5개 단지 3510가구(임대 626가구), 경기도 16개 단지 1만3925가구(임대 3315가구 포함)가 공급될 예정이다. 이어 지방에서는 27개 단지 2만2065가구(임대 1848가구 포함)가 입주자를 모집한다.
[매경닷컴 조성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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