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 지수가 중국 우려 완화에 외국인과 기관이 순매수에 나서며 하루 만에 다시 2020선을 탈환하며 상승 마감했다. 코스피는 2,023.93p(▲31.96p, +1.60%) 코스닥은 691.95p(▲3.57p, +0.52%)를 기록했다.
1일 장외주식 정보제공 전문 사이트 38커뮤니케이션(www.38.co.kr)에 따르면 비상장주식 시장이 사흘 만에 하락세로 전환했다.
IPO(기업공개) 관련 주로 내일 수요예측 예정인 줄기세포치료제 개발업체 안트로젠이 2만7250원(▲500, +1.87%)으로 공모주 중 유일하게 상승했고, 의약품 연구개발 업체 큐리언트가 2만2500원(▼1000, -4.26%)으로 상장 철회 여파로 최저가로 밀려났으며, 15일 공모 예정인 휴대폰용 강화유리 전문기업 육일씨엔에쓰가 7050원(▼150, -2.08%)으로 5주 최저가로 약세 마감했다.
또한 다음주에 수요예측을 앞두고 있는 화장품 도매업 잇츠스킨과 보툴렉스 전문업체 휴젤이 각각 27만3500원(▼1000, -0.36%), 19만6000원(▼3000, -1.51%)으로 동반 약세를 나타냈고, 심사 청구 기업인 물질 성분 및 검사 분석업체 싸이토젠이 1만2000원(▼500, -4.00%)으로 사흘 연속 하락하며 5주 최저가를 기록했다.
현대 차 계열 관련 주로 산업플랜트 전문기업 현대엔지니어링이 75만5000원(▼2500, -0.33%)으로 소폭 내림세를 나타냈고, 전업카드사 현대카드가 1만4050원(▼800, -5.39%)으로 하락했다.
의학 및 의약 관련 주로 바이오 신약 개발업체 노바셀테크놀로지가 8250원(▲250, +3.13%)으로 기평 청구 소식에 상승했고, 조직공학 및 재생의학 제품 개발업체 엠씨티티바이오와 유전자 치료 신약 전문업체 올리패스가 각각 8900원(▲300, +3.49%), 4만7750원(▲500, +1.06%)으로 동반 상승했다.
그 밖에 임플란트 제조업체 메가젠임플란트가 8300원(▲450, +5.73%)으로 4거래일 연속 상승하며 5주 최고가로 올랐으며, 증권금융 전문업체 한국증권금융도 1만6200원(▲200, +1.25%)으로 5주 최고가로 마감했다.
하지만 기업용 시스템 소프트웨어 업체 티맥스소프트가 2만3650원(▼350, -1.46%)으로 5주 최저가로 하락 폭을 넓혔으며, 신약개발 전문업체 선바이오와 광디스크 저장장치 부품 업체 옵티스가 각각 4만8500원(▼500, -1.02%), 4550원(▼100, -2.15%)으로 하락하며 장을 마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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