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닥 기업들의 유상증자가 무산되거나 연기되는 경우가 많아 투자자들의 주의가 요망됩니다.
증권업계에 따르면 모티스는 개장 전 주금납입이 전혀 이뤄지지 않아 지난달 추진했던 200억원 규모의 제3자 배정 유상증자가 무산됐다고 공시했고, 아이씨엠도 같은 이유로 189억원의 제3자 배정 유상증자가 무산됐습니다.
지난 달에는 블랙미디어와 디유뱅크가
이 밖에 엔토리노는 지난 7월 300억원 규모의 3자배정 유상증자 결의 뒤 6차례 일정을 연기했고, 이노비츠아이엔씨와 두림티앤씨도 4-5차례 변경하는 등 일정도 자주 바뀌면서 주가도 크게 출렁이고 있습니다.
< Copyright ⓒ mb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