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식시장이 동반 상승세를 나타내고 있습니다.
코스피지수는 2020.34로 출발하면서 장중 사상 최고치를 기록하기도 했지만 기관을 바탕으로한 프로그램 매도세가 천억원 이상 출회되면서 지수가 장 초반의 상승폭이 둔화되고 있는 모습입니다.
10시 현재 코스피 지수는 7포인트 상승한 2003포인트를 기록하고 있습니다.
업종별로는 은행과 섬유의복,통신업종이 약세를 나타내고 있지만 증권과 운수장비, 운수창고등 대부분의 업종이 강세를 나타내고 있습니다.
우리금융과 현대차가 보합권에 머물고 있는 가운데 심성전자와 국민은행, 우리금융, SK텔레콤등이 약세를 보이고 있지만 현대중공업과 LG필립스LCD, SK텔레콤등이 상승세를 나타내고 있습니다.
코스닥 시장도 상승세를 나타내고 있습니다.
10시 현재 코스닥 지수는 5포인트 상승한 819를 기록하고 있습니다.
오락문화와 방송서비스, 정보기기등의 업종이 약세를 나타내고 있지만 반도체와 건설, 인터넷등 대부분의 업종이 강세 움직임을 나타내고 있습니다.
NHN은 증권사들의 목표주가 상향조정에 힘입어 2% 이상 상승하고 있고, 다음, 엠파스등도 상승하고 있습니다.
바른전자는 최대주주의 경영권 양도 계약 소식이 전해지며 7.81% 급락하고 있고,디지탈온넷은 기업양수도를 추진하고 있다는 소식이 전
하나투어는 3.4분기 실적부진 우려감으로 하락하고 있고,메가스터디는 차익매물이 나오며 이틀 연속 내림세를 나타내고 있습니다.
포스데이타, 영우통신, 기산텔레콤 등 와이브로 관련주들은 차익매물이 나오며
10% 이상 동반 급락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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