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카드의 가장 큰 특징은 11번가 할인 서비스와 GS리테일 팝카드 혜택을 하나로 모았다는 것이다. 먼저 전월 실적에 따라 11번가 사용액을 11% 캐시백 해준다. 단, 상품권 등은 제외다.
할인한도는 전월 실적이 20만원 이상이면 5000원, 30만원 이상이면 7000원, 50만원 이상이면 1만 1000원, 80만원 이상이면 1만 7000원, 120만원 이상이면 2만 5000원이다.
이와 함께 전월 실적과는 무관하게 팝카드 서비스도 이용할 수 있다.
팝카드는 GS수퍼마켓, GS25 등에서 행사 상품 구매 시 할인, 1+1 서비스, 포인트 추가 적립 등 다양한 혜택을 제공한다. 또 이들 가맹점에서 결제와 동시에 GS&포인트가 자동으로 적립된다.
신한카드는 이 체크카드 출시를 기념해 12월 31일까지 캐시백 이벤트를 진행한다. 기간 내 신한카드 인터넷, 모
신한카드 관계자는 “쇼핑과 관련한 다양한 혜택을 제공하는 만큼 소득공제 효과 등을 고려해 체크카드를 선호하는 고객에게 인기를 끌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매경닷컴 류영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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