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투자증권은 27일 한국콜마에 대해 연구개발 능력을 바탕으로 내실 있는 성장을 계속할 전망이라며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11만원을 신규 제시했다.
양지혜 KB투자증권 연구원은 “한국콜마는 주문자상표부착생산(OEM)과 제조자개발생산(ODM) 매출액 1위 기업으로 다변화된 고객 포트폴리오와 자체 핵심 기술을 갖고 있다”며 “글로벌 고객사 확대와 중국 기업과의 협력을 바탕으로 해외 수출 비중이 꾸준히 높아질 전망”이라고 밝혔다.
양 연구원은 “또 화장품, 제약, 건강기능식품에 대한 상품 기획에서 완제품 공급까지 종합적인 서비스를 제안할 수 있는 전문 시스템을 구축하고 있다”면서 “다양한 분
이어 “강점인 연구개발 능력에 기반한 성장을 지속할 것으로 보여 올해 매출액은 전년 동기 대비 15.7% 늘어난 5336억원, 영업이익은 36.2% 증가한 638억원에 달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매경닷컴 김잔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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