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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가 활성도가 높은 상가는 대부분 소비자의 눈에 잘 보이고 접근이 용이하기 때문에 ‘코너상가’의 가치는 비교적 높게 평가 받는다.
임차인 입장에서는 ‘코너상가’는 광고 효과도 탁월해 선점 경쟁에 뛰어들게 마련이다. 그러나 상가는 한 단면만 파악하기 보다 상권력도 병행해서 살펴보고 지역별, 상품별 장단점이 존재함으로 옥석을 가려야 한다.
때문에 투자자라면 상권이 이미 형성된 지역이나 추가 수요층 유입이 기대되는 지역등에 관심을 둘 만하다. 임차 경쟁이 치열한 입지라면 더욱 좋다.
최근 본격 분양에 나선 수원시 권선구 금곡동 1088-1 일대에 들어서는 ‘일담타워’ (031-278-7673) 상가는 호매실지구 준주거 마지막 3거리 코너상가다.
‘일담타워’ 분양관계자에 따르면 “이미 아파트 배후세대가 확보되고 유일한 먹자상권내 3거리 코너상가로 접근성과 가시성이 좋은데다 실투자금은 대출을 감안해 2-3억대면 가능하다”며 “1층(1호-8호) 서비스 테라스 공간만 3.6m에 달해 카페 및 레스토랑등 전문 로드 상가 형성이 가능한 테라스 공간을 확보한 코너상가로 주목을 끌고 있다”
그밖에 세종시 3생활권에서는 4면 코너상가 ‘금남프라자’가 위례신도시에서는 우남역세권 근상 1-4BL의 3거리 코너 입지인 ‘우남역 이-타워(E-Tower) 프라자’가 분양중이며 마곡지구 I7-1,2블록에 들어서는 '동익 드 미라벨' 도 사거리 코너에 위치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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