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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화제의 주인공은 삼호4차 재건축 아파트인 ‘반포 센트럴 루르지오 써밋’이다.
이 아파트는 저렴한 분양가로 경쟁력을 갖추면서 분양시장에서 주택수요자들에게 많은 호응을 얻어냈다. 실제, 지난달 15일 1순위 청약접수를 받은 결과 최고경쟁률 131대 1, 평균경쟁률 21.1대 1로 1순위 당해에서 모두 마감됐다. 현재 중대형 일부만 남아있는 상태로 분양 마감단계에 이르렀다.
‘반포 센트럴 푸르지오 써밋’은우수한 입지조건을 갖추고 있는 브랜드아파트임에도 불구하고 분양가가 기존아파트가격과 큰 차이가 없다.
실제, KB국민은행 부동산시세에 따르면 반포동 일대 기존 아파트가격은 4분기 들어서면서 3.3㎡당 4000만원 선에 근접해 가고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 11월 현재 이 지역 아파트가격은 3.3㎡당 평균 3970만원선으로 형성돼 있다.
2009년 입주한 ‘반포래미안 퍼스티지’ 전용 84㎡형은 3.3㎡당 4594만원의 시세를 형성하고 있다. 또, 같은 시기에 입주한 ‘반포 자이’는 3.3㎡당 시세(전용 84㎡형 기준)는 3924만원 선이다.
반포동 일대의 분양권도 높은 수준의 웃돈이 붙으면서 4000만원을 넘어선지 오래다. 서울부동산정보광장에 따르면 신반포1차 재건축아파트인 아크로리버파크 2차 전용 84㎡형의 분양권이 올해 11월 16억1900만원에 팔려나갔다. 3.3㎡당 가격으로 환산하면 무려 4827만원에 달한다.
이처럼, 반포동 일대 아파트가격이 주변시세보다 높게 형성되는 가운데 ‘반포 센트럴푸르지오 써밋’이 실수요자들을 중심으로 많은 관심을 받고 있다.
이 아파트의 분양가는 3.3㎡당 4040만원 선으로 책정됐다. 기존 아파트 평균가격(3.3㎡당 3924만원)과의 가격차이가 약 3%에 불과하다. 또, 최근 분양에 돌입한 반포 래미안 아이파크의 분양가(3.3㎡당 4240만원)보다 약 5% 가량 저렴하다.
‘반포 센트럴 푸르지오 써밋’이 위치한 반포동 일대는 강남8학군에 속하는 명문학군으로 교육열 높은 대한민국 맹모들이 선호하는 지역이기도 하다. 단지주변에 명문고 반포고등학교가 있으며 세화고, 세화여고, 상문고, 서문여고, 서울고 등도 통학이 가능하다.
대중교통 이용도 매우 편리하다. 지하철 9호선 신논현역이 도보 5분 거리에 있으며, 지하철 2•3호선 환승역인 교대역과 2호선, 신분당선 환승역 강남역도 이용할 수 있다. 또, 올림픽대로, 남부순환로의 이용이 편리해 시내권으로 진입이 쉽고, 경부고속도로 반포IC를 통한 광역교통망의 이용도 편리하다.
‘반포 센트럴 푸르지오 써밋'은 지하 3~지상 35층 8개 동 751가구(전용 전용 49~133㎡)
한편, 반포 센트럴 푸르지오 써밋의 견본주택은 대우건설 주택문화관 푸르지오밸리(서울 강남구 영동대로 337)에 위치한다. 발코니 무상확장 및 중도금 이자 후불제 혜택이 제공된다. 입주는 2018년 9월쯤 가능하다. 1800-088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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