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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재건축이 추진되고 있는 강남 아파트촌 일대 전경. [매경DB] |
특히 올해 11~12월 분양시장에 풀리는 재건축 분양 물량만 1만1362가구에 달한다. 강남구 1개 단지 416가구, 서초구 2개 단지 1436가구, 송파구 1개 단지 9510가구가 공급된다.
강남구 삼성동 상아3차를 재건축한 '센트럴 아이파크'는 416가구로 31층 4개동 전용 49~170㎡ 로 구성됐다. 일반분양은 전용 49~142㎡ 93가구며 이 중 87가구가 전용 84㎡ 이하 중소형이다.
현대산업개발·현대건설·삼성물산은 서울 송파구 가락시영 아파트를 재건축한 '송파 헬리오시티'를 선보인다. 35층 84개동에 전용면적 39~150㎡ 총 9510가구(일반분양 1558가구)로 설계됐다. 단지 건폐율은 19.41%로 단지 내 녹지 공간만 12만7000여 ㎡에 달한다. 단지 중앙에는 약 1㎞
현대산업개발과 삼성물산은 서울시 서초구 반포동에 서초 한양아파트를 재건축한 '반포 래미안 아이파크'를 이달 중순께 분양한다. 34층 11개동 전용 49~150㎡ 829가구로 이뤄졌다.
[신수현 기자][ⓒ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