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주 장외주식시장이 약세를 나타냈다.
16일 장외주식 정보제공 전문업체 프리스닥(www.presdaq.co.kr)에 따른 주요 업종별 동향을 살펴보면,
IPO관련주에서 지난달 코스닥 상장심사에서 승인이 보류된 펩타이드 전문업체 애니젠이 한 주간 21% 가까이 오른 1만7500원에 마감한 가운데 지난 4월 코스닥 상장심사를 청구한 항체 신약 개발 전문업체 다이노나도 8.5% 오른 3만2000원에 마감했고 지난 12일 코스닥 상장심사를 통과한 보톡스 전문업체 휴젤도 1% 넘게 오른 24만2500원에 마감했다.
반면 오는 25일 상장 예정인 항공기 부품 제조사 하이즈항공은 32% 넘게 내린 2만원에 마감했고 지난달 코스닥 상장심사를 청구한 종양세포 분리기술 전문업체 싸이토젠이 19.4% 내린 1만2500원, 지난 6일 상장심사를 자진 철회한 바이오신약 개발 전문업체 선바이오가 12.3% 내린 5만7000원, 17일 상장하는 화장품 및 생물의약품 전문 바이오벤처기업 케어젠이 9.4% 내린 14만5000원, 지난달 상장심사에서 승인이 보류된 인공장기 연구개발 전문업체 엠씨티티바이오가 7.3% 내린 9500원, 내달 중순 공모 예정인 줄기세포 전문 바이오벤처기업 강스템바이오텍이 6.5% 내린 1만4500원, 내달 초순 공모 예정인 부광약품 계열 줄기세포 치료제 개발 전문업체 안트로젠이 1.5% 내린 3만2000원에 마감했다.
바이오관련주에서는 표적 항체 치료제 및 펩타이드 신약 개발 전문업체 노바셀테크놀로지가 1.2% 오른 8250원, 임플란트 및 임플란트용 인공치아 전문업체 덴티움이 1% 넘게 오른 4만9500원에 마감했다.
반면 바이오 미용•의료제품 전문업체 라파스는 10% 내린 4만5000원에 마감했고 진단장비 전문업체 휴마시스가 6.5% 내린 7250원, 항암 항체치료제 개발 전문업체 파멥신이 5.5% 내린 2만6000원, 의료용 패치 전문업체 아이큐어가 4.9% 내린 3만9000원, 건강기능식품 전문업체 노바렉스가 4% 내린 2만4000원, 항암치료제 전문업체 신라젠이 3.6% 내린 2만7000원, 유전자 치료제 전문업체 올리패스가 1% 넘게 내린 4만7500원에 마감했다.
기타 주요종목으로 지난해 4월 현대엠코와 합병한 현대건설 자회사 현대엔지니어링이 6.5% 오른 82만5000원, 해상 관련 서비스용역 전문업체 코엔스에너지가 2.9% 오른 1만7500원, 현대차 계열 차량용 인포테인먼트 전문업체 현대엠엔소프트가 2% 넘게 오른 5만원에 마감했다.
반면 원격검침장비 전문업체 코리센이 11.8% 내린 3750원, 스토리지(저장장치) 전문업체 태진인포텍이 7.1% 내린 3250원, 친환경 재활용 슬래그 처리설비 전문업체 에코마이스터가 4% 내린 6000원, LG그룹 계열 IT서비스업체 LG CNS가 3.2% 내린 3만500원, 현대모비스로 최대주주가 변경된 자동차 진단장비 전문업체 지아이티가 2.3% 내린 1만750원 등에 각각 한 주 거래를 마감했다.
[자료제공 : 프리스닥(주)] [ⓒ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