와이지엔터테인먼트가 예상치를 밑도는 3분기 실적을 내면서 약세를 보이고 있다.
16일 오전 9시 18분 현재 와이지엔터테인먼트는 전 거래일 대비 4.5% 내린 4만2450원에 거래되고 있다.
와이지엔터테인먼트는 3분기 매출액이 전년 동기 대비 23.5% 증가한 477억원, 영업이익이 19.9% 늘어난 55억원,
이남준 KTB증권 연구원은 “빅뱅 월드투어 공연으로 콘서트 매출은 좋았지만 9월에 나오기로 했던 빅뱅 정규 앨범의 발매가 지연된 탓에 앨범과 디지털 콘텐츠 수익이 예상보다 저조했다”고 분석했다.
[매경닷컴 윤호 기자]
[ⓒ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