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세계와 두산이 서울 시내면세점 사업자로 선정된 데 따른 기대감에 큰 폭으로 상승하고 있다.
신세계는 전 거래일 대비 10.37%(2만6500원) 오른 28만1500원에, 두산은 12.55%(1만5500원) 뛴 13만90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들 회사는 지난 14일 서울 시내면세점 사업자로 선정되면서 관련 사업 기대감에 주가가
성준원 신한금융투자 연구원은 “신세계는 숭례문을 중심으로 한 서울의 핵심 상권에 면세점을 가지게 됐다”며 “두산은 새로운 사업이 추가돼 긍정적”이라고 분석했다.
[매경닷컴 이가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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