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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움KOSEF미국달러선물레버리지특별자산상장지수펀드는 최근 일주일 수익률이 4.24%로 1개월 수익률(-1.01%)이나 3개월 수익률(-5.46%)과 비교해 크게 높아졌다. 키움달러1.5배레버리지특별자산1펀드도 일주일 수익률이 3.12%를 기록하며 1개월 수익률(-0.51%)과 3개월 수익률(-3.76%)에 비해 큰 폭으로 올랐다. 키움KOSEF달러선물특별자산상장지수펀드도 1개월 수익률(-0.32%)과 3개월 수익률(-2.27%)이 모두 마이너스였지만 최근 일주일 수익률이 2.10%로 상승했다.
달러 가치가 오르면서 달러 가치가 내려야 수익률이 오르는 인버스 상품은 오히려 수익률이 낮아졌다. 키움KOSEF미국달러선물인버스특별자산상장지수펀드는 일주일 수익률이 -2.16%로 1개월 수익률(0.16%)과 3개월 수익률(2.36%)에 비해 큰 폭으로 떨어졌다.
현재 공모형 국내 주식형 펀드 중에서 달러 가치에 연동한 펀드는 총 4개다. 4개 상품 모두 키움투자자산운용이 출시해 운용하고 있다. 이들 펀드는 최근 미국 금리 인상 가능성이 고조되고 미국 10월 고용지표 호조로 달러 가치가 강세를
소재용 하나금융투자 연구원은 "달러 강세는 금리 인상 우려로 당분간 이어질 전망"이라며 "이는 달러 표시 자산의 수익률 제고에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강다영 기자][ⓒ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