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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기사는 11월 5일(18:18) '레이더M'에 보도 된 기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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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에셋증권의 주주배정 유상증자 청약이 청약률 100%로 5일 마감됐다.
이날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미래에셋증권이 마감한 청약률은 우리사주조합 14%를 포함해 100%로 집계됐다.
신주 발행가격은 주당 2만1750원이다. 이번 유상증자를 통해 미래에셋증권은 9561억원의 자금을 확보했다.
미래에셋증권 관계자는 "유상증자가 청약률 100%로 마감되면서 대우증권 인수를 위한 실탄이 마련됐다"고 말했다.
유상증자 주금 납입일은 오는 9일이며, 신주 상장 예정일은 19일이다. 유상증자 후 총 주식수의 30%는 무상증자해 오는 30일 상장할 예정이다.
[강다영 기자][ⓒ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