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닥시장에 상장한 기업수가 다음달 1일 처음으로 1,000개사를 돌파하게 됐습니다.
이는 지난 1996년 7월 331개사로 시작한 지 11년 3개월만입니다.
증권선물거래소는 미래나노텍과 네오티스, 아이에스시테크놀러지, 상보 등 4개사의 코스닥 신규상장을 승인해
당초 1,000번째 코스닥 상장사가 어느 기업이 될 지에 관심이 집중됐으나, 특정 기업에 특혜를 줄 수 있다는 부담에 따라 4개사를 동시에 승인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이에따라 코스닥상장사는 1,001개를 기록하게 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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