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 지수가 소폭 상승하고 있습니다.
뉴욕증시가 지난 이틀간의 ‘버냉키 랠리’를 접고 하락했다는 소식이 전해진 가운데 코스피 지수가 보합권에서 등락을 거듭하고 있습니다.
추석연휴를 앞두고 투자자들의 관망세가 우세한 모습이고, 개인의 매수에 맞서 외국인과 기관이 매도우위를 나타내고 있는 탓에 오름폭은 제한되고 있습니다.
10시 30분 현재 코스피 지수는 4.87포인트 오른 1913.84포인트를 기록하고 있습니다.
업종별로는 종이목재,비금속광물,철강금
속업이 상승하고 있고,음식료품과 섬유의복,종이목재,의약품업등이 하락하고 있습니다.
포스코가 사흘 연속 상승세를 이어가며 연일 사상 최고가를 경신하고 있고, 현대중공업이 4% 이상 오르는 등 조선주도 상승세를 나타내고 있습니다.
반면 국민은행과 신한지주가 사흘만에 하락세로 돌아섰고, 삼성전자와 한국전력,우리금융,LG필립스LCD가 약세를 나타내고 있습니다.
SK케미칼이 공장부지 개발 기대감으로4% 상승하고 있고, LG는 태양광발전 사업 진출 소식으로 6% 올라 신고가를 경신하고 있습니다.
오늘 신규 상장된 STX팬오션은 상한가를 기록하고 있습니다.
코스닥 지수는 0.18포인트 내린 781.78포인트를 기록하며 이틀째 약세를 나타내고 있습니다.
하나로텔레콤이 4
반면 NHN과 태웅,서울반도체가 하락하고 있습니다.
주성엔지니어링은 LG그룹의 태양전지 사업진출에 따른 수혜 기대감으로 7% 올라 강세를 나타내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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