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 지수가 미국의 연내 기준금리 인상 우려로 기관의 순매도에 이틀 연속 하락 마감했다. 코스피는 2,029.47p(▼4.69, -0.23%)를 코스닥은 683.63p(▼7.00, -1.01%)를 기록했다.
30일 장외주식 정보제공 전문 사이트 38커뮤니케이션(www.38.co.kr)에 따르면 비상장주식 시장이 이틀 연속 하락했다.
IPO(기업공개) 관련 주로 다음달 4일 상장 예정인 쇼셜 및 모바일등 멀티플랫폼 게임 개발사 더블유게임즈가 8만4750원(▲1250, +1.50%)으로 5거래일 만에 반등했고, 어제 자로 코스닥 상장 승인을 받은 줄기세포치료제 개발업체 안트로젠이 3만1250원(▲750, +2.46%)으로 상승 했으며, 다음달 4일 수요예측 예정인 화장품 및 생물 의약품 전문 바이오기업 케어젠이 17만2500원(▲1500, +0.88%)으로 강세를 나타냈다.
심사청구 기업으로 보툴렉스 전문업체 휴젤이 24만3500원(▼500, -0.20%)으로 밀려났고, 세포치료제 개발업체 강스템바이오텍과 항체신약 개발업체 앱클론이 각각 1만5900원(▼50, -0.31%), 2만6000원(▼250, -0.95%)으로 약세로 마감했다.
현대 차 계열 관련 주로 산업플랜트 전문회사 현대엔지니어링이 83만원(▼15000, -1.78%)으로 이틀 연속 하락했으나, 전업카드사 현대카드가 1만4100원(▲200, +1.44%)으로 5주 최고가를 기록했다.
의학 및 의약 관련 주로 조직공학 및 재생의학 제품 개발업체 엠씨티티바이오가 1만2500원 (▼4100, -24.70%)으로 코스닥 상장 미승인 소식에 급락했으며, 체외진단용 의약품 개발업체 휴마시스가 7750원(▼750, -8.82%)으로 사상 최저가로 밀려났으나, 치매패치 및 금연패치 제조업체 아이큐어가 4만250원(▲2250, +5.92%)으로 어제의 하락 분을 만회했다.
그 밖에 펩타이드 원료 생산 및 개발업체 애니젠이 1만4500원(▲1250, +9.43%)으로 강세 마감을 이어갔고, 증권금융 전문업체 한국증권금융이 1만6150원(▲150, +0.94%)으로 5주 최고가로 소폭 상승했다.
하지만 모바일 인터넷 서비스 제공기업 옐로모바일이 2백40만원(▼100000, -4.00%)으로 하루 쉬고 다시 급락했고, 반도체시스템 및 통합솔루션업체 태진인포텍도 3450원(▼450, -11.54%)으로 5주 최저가로 밀려났으며, 전기 차 충전기 전문업체 시그넷시스템과 보안제품 제조업체 코리센이 각각 4700원(▼100, -2.08%), 4050원(▼100, -2.41%)으로 동반 하락하며 10월 마지막 장을 마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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