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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2월 출시 예정인 모바일 SF RPG ‘스페이스트루퍼즈’ |
엔터메이트 관계자는 “하반기에 주력 게임을 대거 출시해 국내는 물론 해외 매출을 본격화하겠다”며 “상장에 대한 투자자의 우려를 불식시킬 계획”이라고 말했다.
엔터메이트가 지난달 초 출시한 ‘아케인’은 출시 직후 구글플레이 게임 인기순위 3위와 최고 매출 22위를 달성한 바 있다.
또 이달 말 정식 출시하는 이니시아네스트는 아기자기한 그래픽의 롤플레잉게임(RPG)으로 걸그룹 마마무와 공동으로 음원 마케팅을 진행하고 있다.
오는 12월 출시 예정인 ‘스페이스트루퍼즈(사진)’는 모바일 SF RPG 장르다. ‘몬스터길들이기’ 개발사 씨드나인의 주요 개발자가 개발하고 있으며, 몬스터 종류에 따라 차별적인 공략을 필요로 하는 전투방식이 특징이다.
12월에는 중국, 대만으로 해외진출도 준비하고 있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지난 9월 국내에서 출시한 ‘아케인’의 중
이태현 엔터메이트 대표는 “중화권 네트워크를 통해 해외 게임의 수입·배급과 우리 게임의 수출 사업을 동시에 이어나갈 예정”이라고 말했다.
[매경닷컴 김경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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