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드매출 채권 결제업체인 코스닥기업 엠제이비(대표 윤영배)가 22일 자오니베이스트를 51억원에 인수하는 계약을 체결했다.
엠제이비는 이날 공시를 통해 자오인베스트는 국내 최대 유류(주유소)관련 금융 대출업체인 굿이에프대부를 소유한 홀딩컴퍼니로서 전국 1200개 주유소와 거래를 하는 회사라고 밝혔다.
굿이에프대부는 우리은행을 통해 주유소의 5영업일 매출합계 유류구매자금을 주유소에 지원하는 프로그램과 신한캐피탈과 연대해 주유소에게 긴급구매 자금을 지원하는 서비스를 실행 중이며 이를 카드매출채권 즉시결제로 연계시켜 대출자금을 회수하는 사업모델을 갖고 있다.
윤영배 엠제이비 대표는 "유류구매 자금 대출 및 카드매출채권 당일 결제업계 1위인 굿이에프대부를 실질적으로 인수함으로써 유류 유통의 카드판매대금 유동화 지원과 공동 할인구매 자금 지원을 연계하는 새로운 금융상품을 개발하게 됐다"고 밝혔다.
윤 대표는 "기존의
[매경닷컴 이상규 기자][ⓒ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