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 지수가 보합권에서 등락을 보이고 있습니다.
지난주말 뉴욕 주식시장이 지표 부진에 따른 금리 인하 기대감에 힘입어 상승 마감했지만 우리증시는 뚜렷한 매수 추체가 없는 가운데 갈필을 잡지 못하고 있는 모습입니다.
10시 현재 코스피지수는 0.23포인트 소폭 내린 1869를 기록하고 있습니다.
기계와 금융, 은행등의 업종이 오름세를 나타내고 있지만 전기전자, 전기가스, 철강금속등 대부분의 업종이 약세권에서 움직임을 보이고 있습니다.
국민은행과 신한지주, 우리금융등이 오르고 있고, 하이닉스와 롯데쇼핑도 강보합권에서 움직이고 있지만 삼성전자와 포스코, 햔대중공업, 한국전력등은 약세흐름을 나타내고 있습니다.
코스닥 시장은 소폭이나마 오름세를 나타내고 있습니다.
10시 현재 코스닥 지수는 2포인트 오른 786을 기록하고 있습니다.
운송장비, 부품, 인터넷업종이 내림세를 타내고 있을 뿐 종이목재, 디지털 컨텐츠, 비금속등 대부분의 업종이 오름세를 나타내고 있습니다.
태웅, 동서,CJ홈쇼핑등이 오르고 있고, 서울반도체가 7퍼센트 넘는 강한 상승세를 보이고 있는 반면 NHN과 하나로텔레콤,LG텔레콤, 키움증권등이 약세를 나타내는 등 시총 상위종목들의 등락이 엇갈리고 있습니다.
세명전기와 미주레일,폴
공약으로 내건 대륙철도 관련주들이 일제히 강세를 보이고 있고,액슬론은 박용오 전 두산그룹 명예회장의 차남인 박중원 뉴월코프 사장등을 대상으로 3자 배정 방식의 유상증자를 실시키로 결정했다는 소식에 상한가를 기록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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