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영종 버터플라이 시티" 호텔 & 오피스텔 투시도 |
인천광역시 중구 운서동 일대에 조성되는 영종 버터플라이 시티 '골든 튤립 인천 에어포트 호텔 & 스위트'는 전용면적 31~85㎡ 215실과 비즈니스호텔 전용면적 26~41㎡ 335실 등 총 550실로 구성됐다.
‘영종 지웰 에스테이트 오피스텔’은 연면적 7만960㎡ 위에 지하 3층~지상 10층, 전용면적 21~62㎡ 310실 및 상가로 구성돼 있다. 호텔과 오피스텔은 총 860실이며, 1개동 안에 일체형복합건물로 지어진다.
비즈니스호텔과 레지던스 호텔 모두 3.3㎡당 약 900만원대 이며, 5년 동안 연 7%, 월 100만원의 확정 월세를 지급한다. 계약금 10%, 중도금 50%(무이자 융자), 잔금 40%로 초기 계약자의 부담을 낮췄다.
견본주택은 인천시 중구 운서동 공항철도 운서역 앞에 마련돼 있다. 상업시설인 상가도 지상 1~2층으로 총 60여 점포를 선착순 분양한다. 준공은 2017년 5월이다.
◆ 상권분석
단지와 운서역이 가까운 초역세권 입지로 상업시설과 편의시설이 밀집돼 유동인구가 많고, 임대수요가 풍부하다.
건물 지상 1층 중앙광장을 중심으로 배치된 테라스형 스트리트몰 복합상가는 운서역 이용객을 자연스레 흡수할 수 있도록 설계된다.
현장 인근에 예정인 특급호텔과 카지노, 쇼핑몰, 인천공항 제2여객터미널 등 각종 개발이 잇따를 전망이라 점차 인구유입이 증가해 상권은 더욱 활성화될 것으로 보인다.
◆ 교통환경
영종도 운서역 광장에서 건물로 직통하는 초역세권으로 접근성이 매우 뛰어나 공항철도를 이용하면 운서역에서 인천국제공항까지 두 정거장역이면 도착할 수 있다.
서울역까지는 40분대 진입이 가능하고, 김포공항역 5호선이나 9호선으로 환승해 수도권 전역으로 이동하기 쉽다.
서울 도심으로 빠르게 연결되는 인천공항고속도로가 인접하며, 인천대교, 영종대교를 이용하면 인천 송도·청라지구로 이동하기 편리하다.
◆ 교육 및 생활환경
600m이내에 롯데마트, 이마트 에브리데이, 영종도서관, 공원, 병원, 은행, 주민센터 등 편의시설이 있고, 1km이내에 운서초등학교, 인천공항초등학교, 인천공항중학교, 인천공항고등학교, 인천과학고등학교, 인천국제고등학교가 있다.
그 밖에도 백운산, 백련산, 세계평화의 숲이 근교에 있어 환경이 쾌적하고 입주민들의 생활 휴식과 여가 활동 장소가 다양하게 조성돼 있다. 오피스텔 내부에는 대용량 수납공간과 붙박이 냉장고와 세탁기, 인덕션이 빌트인으로 설치된다.
◆ 개발호재 및 투자가치
영종도는 대규모 카지노와 호텔사업의 메카로 성장할 가능성이 높다는 게 관련 업계의 전망이다.
정부 주도하에 복합관광 레저타운인 ‘세계 한상 드림아일랜드’, 영종도 미단시티 내 ‘카지노 개발 사업’이 2017년 조성을 목표로 진행 중에 있고 세계 한상드림아일랜드, 리포&시저스카지노, 인천공항 제2의 여객터미널, 시싸이드 파크, BMW 드라이빙 센터 등 개발호재가 많기 때문이다.
특히 1조9000억 원을 들여 완공되는 미단시티 내 특급호텔과 카지노 복합리조트는 입주민 과 관광객들을 위한 상업, 문화, 레저시설을 제공해 인구유입과 임차수요에 긍정적인 영향을 줄 것으로 예상된다.
또한 인천공항 제2의 여객터미널 개발은 연간 이용객 4600만명에서 총 여객 6200만명으로 1.8배 가량 증가할 것으로 점쳐진다.
◆ 권강수 이사 총평
최근 사상 최저금리가 이어지고 있고 외국인 관광객은 계속 증가하면서 관광과 관련된 호텔, 레지던스, 오피스텔 등 수익형부동산에 투자자의 관심이 높다.
관광 업계 통계에 따르면 관광객 증가추세가 2015년 5월 기준 방한 외래 관광객이 133만4212명으로 전년 동기(123만9606명) 대비 7.6% 증가했다.
![]() |
현장의 경우 호텔과 오피스텔이 한 건물 내에 있는 복합 수익형부동산으로, 거주 및 관관객 수요가 많다는 점이 가장 큰 매력이다. 또 한국 클러스터 의류, 물류단지 들이 입주 예정인 점도 배후수요 확보에도 유리하다.
영종도는 카지노, 공항, 쇼핑몰 등 외부 인구를 유입할 수 있는 요소들이 많고 교통여건이 좋아 주거지로도 손색이 없다.
이 단지는 선임대 분양한다. 따라서 투자자가 초기에 직접 임차인을 찾아야 하는 부담이 없고, 일정 기간 임대수익이 보장된다. 또한 계약과 동시에 임대확정 체결로 공실위험을 줄일 수 있고 임대관리도 편하다
하지만 일부 현장의 경우 가짜 임차인을 내세워 편법 분양하는 사례가 있으니 투자 전 꼼꼼히 살펴야 한다. 특히 장래의 상권의 확장 여부가 성공적인 투자냐 아니냐를 결정하는 만큼 수익률 계산시 전문가에게 도움을 요청하는 것이 좋다.
[자문:권강수 한국창업부동산정보원 이사/정리 조성신 기자][ⓒ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