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주부터 청약접수를 받는 아파트에는 모두 청약가점제가 적용됩니다.
청약가점제가 시장에 어떤 영향을 미칠지 귀추가 주목되는 가운데, 전국 6곳에서 4천400여가구의 분양물량이 쏟아져 나옵니다.
이혁준 기자가 보도합니다.
9월 셋째 주, 청약가점제가 시작되는 첫 분양은 수도권에서 시작됩니다.
17일 월요일 인천 남동구 논현동에서 현대건설이 594가구의 청약을 접수받고, 신도종합건설이 경기도 양주 고읍지구에서 744가구를 분양합니다.
18일 화요일에는 경기도 동탄신도시에서 동양건설산업이 주상복합 90가구를 내놓고, 인천 남구 주안동에서 한신공영이 481가구를 일반분양합니다.
또 경기도 수원에서는 대주건설이 곡반정동에 196가구를 공급합니다.
청약자들이 가점 계산을 잘못해 본인의 점수보다 높게 신청할 경우 재청약이 안되는만큼 각별
이밖에 국민임대 아파트도 경남 김해와 부산 2곳에서 2천500여가구가 쏟아져 나옵니다.
주택공사는 경남 김해시 장유면에서 944가구, 부산 기장군 정관지구에서는 천533가구를 분양하고 월평균소득 등에 제한이 있습니다.
mbn뉴스 이혁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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