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년 1월까지 전국 6만 7000여 가구 입주

↑ 2015년 11월~2016년 1월간 전국 입주예정 아파트 현황 [자료 국토교통부]

국토교통부는 다음달부터 내년 1월까지 수도권 1만9936가구(서울 3300가구 포함)를 비롯해 전국서 총 6만7159가구(조합 물량 제외)가 입주한다고 19일 밝혔다.
수도권의 경우 다음달에는 위례신도시(2401가구) 등 5703가구가 입주한다. 12월에는 하남미사(2742가구), 화성동탄2(2819가구) 등 1만1120가구가, 내년 1월에는 위례신도시(972가구), 화성동탄2(904가구) 등 3113가구가 입주를 앞두고 있다.
지방에서는 다음달 부산명륜(1612가구)과 광주전남혁신(874가구) 등 1만2548가구가, 12월에는 부산만덕(1960가구), 세종시(2801가구) 등 2만525가구가 집들이를 한다. 내년 1월에는 대구관저5(1106가구), 아산동암(1118가구) 등 1만4150가구가 입주할 예정이다.
주택 규모별로는 ▲60㎡이하 2만4544가구 ▲60～85㎡ 3만2293가구 ▲85㎡초과 1만322가구로 85㎡이하 중소형주택이 전체의 84.6%를 차지하는 것으로 조사됐다.
주체별로는 민간 4만8762가구, 공공 1만8397가구다.
[매경닷컴 이미연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