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진투자증권은 15일 민앤지에 대해 신규 서비스 가입자 확대로 올 3분기에 분기 사상 최대 실적을 달성할 것이라며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5만4100원을 유지했다.
박종선 유진투자증권 미드스몰캡팀장은 “3분기 예상 매출액은 전년 동기 41.8% 증가한 68억원, 영업이익은 46.8% 늘어난 27억원”이라면서 “이는 분기 사상 최대 규모의 실적”이라고 말했다.
박 팀장은 올 3분기 매출액 증가 요인으로 신규서비스인 간편결제매니저, 부동산등기변경알림서비스 등의
그는 “이외에도 민앤지의 성장을 견인하고 있는 PNS(휴대폰번호도용방지) 서비스의 매출액이 전년 동기 대비 51.0% 증가했을 것”이라며 “로그인플러스서비스 가입자 증가에 따른 매출도 51.0% 가량 증가한 것으로 예상된다”고 말했다.
[매경닷컴 김경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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