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외 주식형 펀드로의 자금 유입세가 둔화된 가운데 특히 해외 주식형펀드의 인기가 시들해진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자산운용협회는 지난 하루 평균 2천억원 이상의 시중 자금이 들어오던 해외 주식형펀드로의 자금 유입액이 최근 하루 평균 1천억원을 밑돌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자산운용업계는 작년과 올해 초 분산투자 차원에서 해외펀드로 몰렸던 자금이 미국의 서브프라임 모기지 사태로 해외 시장이 주춤하자 해외 펀드보다는 국내 펀드를
이은경 한국투신운용 마케팅담당자는 글로벌 시장의 불안한 흐름으로 판매사들도 해외펀드 판매에 주춤하고 있다며 중국과 베트남 투자 펀드를 제외하고 그 외 국가 투자 펀드들과 섹터펀드들은 주목받지 못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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