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양증권 "삼성전기 LED 시장 확대 수혜"

동양종금증권은 발광다이오드 시장이 모바일 제품 중심에서 자동차, 초박막액정표시장치용 후면광원장치, 조명용 등으로 확대되면서 삼성전기의 수혜가 예상된다며 목표주가를 6만6천원으로 올렸습니다.
최현재 연구원은 모바일용 시장의 정체에 따라 선발업체가 부진한 반면 한국과 대만 업체는 선발업체들의 특허 영향력이 약화되면서 외형과 수익성이 모두 개선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최 연구원은 LED 시장이 확대되면서 안정적인 거래선 확보와 대규모 투자가 가능한 대형업체들의 수혜가 예상된다며 삼성전기는 일관공정 체계를 갖추고 있어 시장 확대에 따라 수익성이 극대화될 것으로 내다봤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