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G새마을금고 배드민턴단 소속 선수, 국제대회 우승

↑ 이현일 선수

MG새마을금고 배드민턴단 소속 선수들이 잇달아 국제대회에서 좋은 성적을 거둬 주목을 받고 있다.
MG새마을금고 배드민턴단 소속 국가대표인 성지현(여자 단식)과 엄혜원(혼합복식), 전 국가대표 이현일(남자 단식) 선수가 지난 4일 태국 방콕서 열린 2015 태국오픈 배드민턴 그랑프리 골드 선수권대회에서 우승을 차지했다.
성지현 선수는 지난달 열린 코리아오픈 슈퍼시리즈 대회 여자단식 우승에 이어 연달아 국제대회에서 우승하는 기염을 토했으며, 엄혜원 선수도 최솔규선수와 혼합복식조를 이뤄 우승했다.
또한, 국가대표에서는 은퇴했지만, 국내대회는 물론 국제대회에서도 전성기때의 전력에 버금가는 활약을 펼치고 있는 이현일 선수는 이번 태국오픈 대회에서 남자단식 우승을 차지하며 건재함을 보였다.
[김덕식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