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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자은행(IB)업계에 따르면 KTB PE는 지난달 동부건설 매각주간사인 NH투자증권에 인수의향서(LOI)를 제출하고 인수적격예비후보(숏리스트)에 선정된 것으로 파악됐다. 이로써 KTB PE는 일찌감치 인수전 참여가 알려진 삼라마이더스(SM)그룹과 함께 유력 인수 후보로 떠올랐다.
KTB PE는 현재 보유 중인 동부익스프레스를 매각하기 위해 현대백화점과 협
지난해 5월 KTB PE와 큐캐피탈파트너스가 컨소시엄을 구성해 동부익스프레스를 3100억원에 인수할 당시 동부건설도 후순위로 500억원을 투자해 매각가격에 따라 투자 이익을 회수할 수 있기 때문이다.
[전경운 기자][ⓒ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