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MC투자증권은 1일 메가스터디교육에 대해 대내외 악재로 인해 올해 실적 감소가 불가피하다고 분석했다.
박종렬 HMC투자증권 연구원은 “고등부·초중등부 학령 인구가 줄어들고 비우호적인 사교육 정책으로 인해 실적이 줄어들 것”이라며 목표주가 8만2000원과 매수의견 ‘매수’를 제시했다.
특히 고등부 스타강사인 신승범씨가 이직하면서 온라인 부문 학생수가 줄었고 그 여파가 올해까지 이어질 것으로 보인다. 지난 상반기 고등부 매출액은 전년 대비 22.1% 급감하면서 영업이익도 크게 감소했다.
박 연구원
[매경닷컴 이가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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