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식시장이 혼조세를 나타내다 상승쪽으로 방향을 잡아가고 있습니다.
미증시의 움직임보다는 프로그램에 의한 움직에 영향을 받고 있습니다.
개인이 매도 우위를 나타내고 있고, 프로그램 매물이 출회되고 있지만 외국인이 현물과 선물을 매수하는데 나서자 지수가 반등하고 있습니다.
10시 현재 코스피 지수는 1포인트 내린 1887을 기록하고 있습니다.
화학과 유통, 서비스업종등이 오르고 있는 반면 비금속광물과 철강금속, 의약품과 종이목재등 대부분의 업종이 내림세를 나타내고 있습니다.
SK텔레콤이 보합권에 머물고 있는 가운데 최근 패널가격이 상승하면서 LG필립스LCD가 상승세를 나타내고 있고,인천정유와 합병을 추진키로 한 SK에너지는 코스피200편입 효과 등으로 3%대 상승세를 나타내고 있습니다.
반면 삼성전자와 국민은행, 신한지주, 하이닉스등은 하락세를 나타내고 있습니다.
코스닥 시장은 이틀째 상승세를 나타내고 있습니다.
10시 현재 코스닥 지수는 3포인트 상승한 780포인트를 기록하고 있습니다.
인터넷과 운송, 건설등의 업종이 내림세를 나타내고 있는 반면 오락문화와 일반전기전자, 기타제조와 금속, 제조등 대부분의 업종이 오름세를 나타내고 있습니다.
NHN과 키
다음달 2일 평양에서 열릴 예정인 남북정상회담준비가 순조롭게 진행되는 가운데 보성파워텍과 로만손등 남북경협 관련주들이 연일 강세를 이어가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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