키움증권은 온라인 증권방송 채널K(player.kiwoom.com)에서 주식투자자 634명을 대상으로 ‘미국의 기준금리 인상 가능성과 그 시기’에 대한 설문조사를 실시한 결과 응답자 중 57%인 361명이 9월 금리인상을 예상했다고 14일 밝혔다.
9월 기준금리 인상을 전망한 응답자 중 112명은 12월에 추가인상이 단행될 가능성이 있다고 전망했다.
12월에 1차례 금리
김영익 서강대 경제학부 교수는 채널K 방송에 출연해 “미국의 9월 금리인상 가능성이 50% 이상”이라며 “연준이 빨리 금리를 인상하는 것이 불확실성 해소로 새로운 출발을 가져올 것”이라고 말했다.
[매경닷컴 고득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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