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동 학군' 수혜를 안고 있는 양천구 신정동 아파트와 필리핀 마닐라에서 공급하고 있는 주상복합이 관심을 모으고 있습니다.
구본철 기자가 보도합니다.
서울 양천구 신정동에 들어서는 아파트 견본주택입니다.
128~195㎡ 241가구 규모로 3.3㎡당 분양가는 1,800만~2,000만원선입니다.
분양업체 측은 인근 '목동학군' 수혜와 함께 지하철 2호선과 5호선을 근거리에 두고 있다는 장점을 꼽고 있습니다.
인터뷰 : 문병성 / 건설사 분양팀장
-"데크 형식 공법을 사용해 지상에 주차장이 없는 친환경 아파트로 설계를 했다."
이 아파트는 필리핀 수도 마닐라 인근에 들서는 주상복합입니다.
한-필리핀 두 업체가 사업 시행을 하는 아파트로 분양에 맞춰 국내 투자자 찾기에 나섰습니다.
68~257㎡ 372가구 규모로 분양가는 3.3㎡당 500만 선입니다.
분양업체 측은 소액투자를 통해 은행 이자 이상의 수익을 기대할 수 있을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인터뷰 : 이운형 / 필리핀 주상복합 분양실장
-"교육적인 측면을 강조해 이와 관련한 많은 시설을 넣었다. 교육은 아이들 뿐만 아니라 평생교육을 의미한다."
이밖에 경기도 안양에서는 선시공 후분양 아파트가 견본주택 공개와 함께 본격 분양에 들어갔습니다.
mbn뉴스 구본철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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