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투자증권은 10일 한국가스공사가 지나친 우려로 저평가 상태에 있다며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가 5만8000원을 신규 제시했다.
이민재 NH투자증권 연구원은 “한국가스공사는 적정투자 보수액 감소와 해외자원 개발에 대한 우려 등으로 저평가된 상태”라며 “현 주가는 지난 2011년 비슷한 수준”
이 연구원은 “한국가스공사가 안정성과 성장성을 동시에 갖춰가는 중”이라며 “국내 부문은 미수금 회수와 자산매각 등 자본구조 개선 노력으로 선순환 구조에 진입했고, 해외 자원개발 부문은 중장기적 유가 상승으로 자원개발 이익 개선이 기대된다”고 설명했다.
[매경닷컴 윤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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