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5일 대한민국 제1호 국가정원으로 지정되는 전남 순천만정원의 공식 선포식 개최에 앞서 4일 오후 서울광장에서 축하 전야제인 ‘순천만 국가정원 지정 축하 서울페스티벌’이 열렸다.
재경순천향우회(회장 이중근 부영그룹 회장) 주최로 열린 이날 행사에는 이중근 회장을 비롯, 조충훈 순천시장, 박원순 서울시장, 이정현 의원 등 지역출신 국회의원과 김경재 청와대 홍보특보 등 각계 인사들과 재경순천향우회 회원 3000여명이 참석했다.
이번 행사는 ‘도시에 그린, 대한민국 순천만 국가정원’이란 주제로 순천만정원과 순천만 사진전, 음악회, 순천 낙안 팔진미 행사도 열렸다.
순천만정원은 우리나라에서 가장 큰 인공 정원으로 111만2000㎡의 면적에 567종
[매경닷컴 이미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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