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백화점은 오는 4일까지 '제 3세계 소외 계층 돕기 안경 재활용 캠페인'을 진행한다고 밝혔습니다. 국내 유통업체가 대규모의 안경 기부 캠페인을 진행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며, 총 1만개의 안경 수집을 목표로 전국 15개 백화
대한안경사협회 김영필 협회장은 "제3세계 국가에서는 시력이 나빠도 안경을 구할 수 없는 것이 현실"이라며, "현대백화점과 함께 안경테를 모아 제 3세계 국가 사람들이 깨끗한 시력으로 세상을 바라 볼 수 있도록 이번 캠페인을 기획하게 되었다."고 설명했습니다.
이정석 기자[ljs730221@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