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 지수가 미국의 금리 인상 가능성이 높아지면서 6거래일 만에 다시 하락세로 돌아섰다. 코스피는 1,914.23p(▼27.26, -1.40%)를 코스닥은 672.94p(▼14.17, -2.06%)를 기록했다.
1일 장외주식 정보제공 전문 사이트 38커뮤니케이션(www.38.co.kr)에 따르면 비상장주식 시장이 10거래일 연속 하락했다.
IPO(기업공개) 관련 주로 심사 승인 종목인 화장품 및 생물의약품 전문 바이오 기업 케어젠이 18만원(▼5000, -2.70%)으로 이틀 연속 하락했고, 심사 청구 기업으로 항공기 우주선 및 부품 제조업체 하이즈항공과 신체 보정용 의료기기 제조업체 유앤아이가 각각 3만1500원(▼250, -0.79%), 4만6250원(▼250, -0.54%)으로 밀려났다.
또한 쇼셜 및 모바일 등 멀티 플랫폼 게임 개발사 더블유게임즈가 8만4750원(▼250, -0.29%)으로 상승흐름이 멈췄으나, 치료용 항체 개발 및 의료기기 제조업체 다이노나만 2만6500원(▲500, +1.92%)으로 유일하게 상승 마감했다.
바이오 헬스케어 관련 주로 유전자 치료 신약 전문업체 올리패스가 9만1000원(▼5000, -5.21%)으로 5주 최저가로 밀려났고, 체외 진단용 의약품 개발업체 휴마시스가 1만500원(▼1000, -8.70%)으로 급락했으며, 항체 치료제 개발 업체 파멥신도 3만2500원(▼500, -1.52%)으로 이틀 연속 내렸다.
반면 줄기세포 치료제 개발업체 안트로젠이 3만1500원(▲250, +0.80%)으로 9거래일 만에 반등했고, 건강기능 식품 전문기업 노바렉스가 2만8000원(▲600, +2.19%)으로 신고가로 마감했으며, 바이오 신약 개발업체 노바셀테크놀로지가 1만1600원(▲100, +0.87%)으로 5거래일 연속 상승했다.
그 밖에 화장품 제조업체 라파스와 네이처리퍼블릭이 각각 11만5천원(▲2750, +2.45%), 9만2000원(▲500, +0.55%)으로 오름세를 나타냈고, 증권금융 전문업체 한국증권금융이 1만6750원(▲250, +1.52%)으로 신고가 랠리를 계속했다.
하지만 화장품 도매업체 잇츠스킨이 26만2500원(▼2500, -0.94%)으로 밀려났고, 생리활성 소재 전문업체 바이오제닉스가 8천원(▼100, -1.23%)으로 약세가 지속됐으며, 휴대폰 강화유리 전문기업 육일씨엔에쓰가 6천원(▼150, -2.44%)으로 하락하며 9월 첫날 장을 마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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