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7월 GS건설이 경기도 평택에 5700여 가구로 분양한 자이더익스프레스의 1차 물량이 한달만에 완판됐다.
1일 GS건설에 따르면 평택시 동삭2지구에 공급한 자이더익스프레스 1차분 1849가구가 모두 주인을 찾았다.
GS건설이 평택에선 처음으로 지구 전체를 하나의 단일 브랜드로 공급하는 이 사업은 청약접수에서 최고 경쟁률 36.5대1, 전평형 순위내 마감했다.
이 중 수도권 청약 접수건이 1,2순위를 합쳐 총 2774건으로 전체 총 청약건수(8585건)의 32%를 차지해, 서울과 수도권 투자수요를 대거 견인한 것으로 나타났다. 정당계약
자이더익스프레스 1차 모델하우스는 2차 사업 준비를 위해 오는 22일 폐관할 예정이다. 자이더익스프레스 2차 물량은 전용 59~113㎡ 1459가구로 오는 11월 분양 예정이다.
[매경닷컴 이미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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