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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포스코건설 대학생봉사단 해피빌더 24명이 태국의 유아들을 위한 맞춤형 문화수업을 펼쳤다 [사진제공: 포스코건설] |
포스코건설과 문화체육관광부 산하 한국문화산업교류재단, 우림복지재단이 함께한 이번 사회공헌활동을 통해 태국 청소년을 위해 2개 학교의 낙후된 시설을 새롭게 단장하고 최신 컴퓨터와 빔 프로젝트 등 멀티미디어 기자재를 기부했다.
아울러 현지 청소년들을 위한 K-POP 댄스, 노래, 미술, 건축체험, 난타 등 다양한 프로그램과 유아들을 위한 색종이 접기 등 맞춤형 문화수업을 진행해 약 200여명의 학생들과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이번 사회공헌활동에는 포스코건설 대학생봉사단 해피빌더 24명과 태국 치앙마이에 있는 라차팟대학교 한국어학과 학생 25명이 함께 참여해 양국의 상호 이해와 신뢰를 도모할 수 있는 뜻 깊은 자리가 됐다.
29일에는 태국 라용 주립체육관에서 한국-태국 문화교류 행사의 일환으로, ‘Sanook Thai & Kor(즐기자 태국과 한국)’행사
이날 공연에서 해피빌더는 한국문화 체험부스를 마련해 한국음식과 문화를 현지인에게 소개하고 체험할 수 있도록 했다. 태국 공연단은 무에타이와 람타이, 태권도 시범 등 화려한 무대로 화답했다.
[매경닷컴 조성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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