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음달 1일 출범하는 KEB하나은행의 임원진이 구성됐다. 함영주 신임 행장을 포함한 전체 임원 67명 가운데 현 소속 기준으로 하나은행 출신이 39명, 외환은행 출신이 28명이다. 하나·외환은행은 27일 통합은행인 KEB하나은행
부행장은 5명이다. 글로벌사업그룹을 이끄는 권오훈 부행장을 비롯해 김정기(마케팅그룹), 이현주(로스앤젤레스 지점 및 애틀랜타지점 설립추진단), 장기용(경영지원그룹), 황종섭 씨(영남영업그룹) 등이 부행장으로 선임됐다.
[김덕식 기자][ⓒ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