풍력발전 설비업체 씨에스윈드가 346억원 규모의 해상풍력 구조물 공급계약 소식에 장 초반 급등하고 있다.
27일 오전 9시 11분 현재 씨에스윈드는 전일 대비 4750원(22.20%) 오른 2만6150원을 기록 중이다.
이날 씨에스윈드는 벨기에의 해상풍력발전단지 개발업체 노벨윈드(Nobelwind NV)와 해상풍력 구조물(Offshore Foundation) 공급 계약을 체결했다고 공시했다. 계약 금액은 계약 체결일인 25일 환율 기준 346억3574만7353원으로 전년 전체 매출의 10.5%이다.
해상풍력 구조물은 해저에 풍력발전기를 고정시키기 위해 설치되는 모노파일(Monopile)과 해상풍력타워와 모노파일의 연결부분인 트랜지션 피스(Transition Pie
[매경닷컴 김잔디 기자]
[ⓒ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